기철의 테스트를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며 강남연합에 합류한 준모 앞에 뜻밖의 진실이 펼쳐진다.
지구 실장 하정우 대표 예희 실장 예나 실장 가온부장 지연 실장
그렇게 기철 패거리들은 장경출을 비롯한 간부들을 모두 죽이고, 이 과정에서 기철의 절친인 권태호가 사망하게 된다. 그렇게 기철은 강남연합의 새로운 보스가 된다.
준모는 수고했다는 고창식의 악수를 거절한채 석도형의 영정에 경례를 하고 의정을 두고 먼저 자리를 떴다.
'강남연합' 보스인 기철은 첫사랑 의정을 만나 감정적인 동요를 겪는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이후 준모와 의정 고창식 그리고 죽은 석도형의 아내가 대신 표창장을 받았고, 준모는 의정과 따로 앉는 등 전과 달리 서먹거렸다.
구체적으로는 종로, 중구의 지역과 용산, 마포, 성북, 성동구 일부 구역의 도매시장,백화점,공장 등 신규설치를 불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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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모가 위장 잠입한 형사라는 사실과 의정의 남편이라는 사실을 들고 찾아 온 황민구 형사. 해련은 준모에게 전화를 걸어 마음을 확인해 보죠.
한편, 서부장은 우연히 준모를 대신해 박준모를 연기하는 석도형에게 의문을 품고, 그를 함정에 끌여들인채 준모를 불러 그의 정체를 알아채지만 이과정에서 석도형은 죽고, 서부장은 체포됐다.
나이트클럽 관리만 잘 해주면 사장을 시켜준다는 제안에 기철은 이를 받아들여 자신의 선후배를 끌여 들인다.
그러던 어느 날 준모가 권태호의 사촌인 '권승호'로 위장해 기철의 앞에 나타난다. 기철은 처음에는 의심하다가 그를 자신의 조직원으로 받아들인다. 그런데 준모가 의정과 같이 있는 것을 우연히 보고 놀라게 되는데, 놀랍게도 기철 또한 의정이 경찰이라는 강남유흥 것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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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과한 스킨십은 재미를 떨어뜨리고 고객의 품격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밀당을 하듯 적당한 스킨십을 주고받는다면 아슬아슬한 경계를 넘나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